'실패에서 성공까지' 벤처 도전기, DMB로 만난다

- 지상파DMB QBS, <벤처성공에세이 시즌2> 17일 오후 7시 첫 방영 -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ICT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미래 CEO들에게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 ‘벤처 성공에세이'의 시즌2를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DMB 최초로 시도된 '멘토링 토크 콘서트' 포맷의‘벤처성공에세이’는 2013년 시즌1을 통해 성공 CEO 12명의 열강을 연작으로 선보였고, 후속 기획된 이번 시즌2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벤처 스타트업 성공인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 지상파DMB QBS 토크콘서트 <벤처성공에세이 시즌2> @QBS제공

17일 첫 방송에서는 마케팅 전문기업 씽크이지의 임수열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씽크이지는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경영교육부터 마케팅 기획 및 실행, 투자유치까지 전면을 지원하며 강소 기업으로 일구는 PR컨설팅회사다. 뛰어난 마케팅 전문가로, 강연자로 활동중인 임수열 대표는 20대 후반부터 시작한 몇차례의 창업과 실패 과정을 통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털어놓고 현재 250회 이상의 중소기업 마케팅을 하며 얻게 된 성공의 법칙까지 함께 제시한다.

24일은 노숙자에서 억대 연봉 사업가로 일어선 드림비즈포럼 홍순재 대표가 실패를 통해 최악의 순간을 견디고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잘 나가는 부동산 시행업자에서 금융 위기로 한 순간에 빚더미 신용불량자가 된 그가 오랜 거리의 부랑자 생활에서 노숙자 대상 사이버 대학 입학해 국제특허의 스마트폰 첨성대를 기획, 국내외의 투자와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해 유명 창업교육가로 변모하기까지 역경을 경력으로 바꾼 경험을 이야기한다.

31일 고경환 대표편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회사 에이앤티홀딩스의 창업기가 소개된다. 평범하고 착한 모범생이었던 고 대표가 두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세 번째 창업으로 성공을 이룬 도전기를 스타트업 예비생들에게 전한다.

스마트폰이 국내 출시도 되기 전부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패속에 국내 호텔 예약 점유율 1위를 이끈 앱을 통해 청년기업인 나눔상, IT융합기업인상, 글로벌 IT CEO상 등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교본으로 거듭난 고경환 대표는 강연을 통해 그 동안 말하지 않았던 사업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QBS 이희대 CP는 "청년 창업에 나서는 많은 분들에게 '실패'속에 '성공'을 이룬 선배 기업인들과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기획의도를 전했고,"일방적이고 딱딱한 강연이 아닌 대화형 이야기체의 토크 콘서트로 '에세이'라는 신규 포맷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QBS 벤처 성공에세이'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벤처창업학교'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학교 운영기관인 '옴니텔'이 국내 벤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프로그램이며 DMB 방송사 'QBS'가 특집 편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