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사랑의 열매'와 희망나눔캠페인 MOU 체결  14.12.02
 

QBS, '사랑의 열매'와 희망나눔캠페인 MOU 체결

연말연시 공동 성금 캠페인 활동
DMB 2,100만 시청자에 기부 문화 독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우리사회의 상징 '사랑의 온도계'가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다시 따뜻한 온기로 불이 켜지고 있다.

지상파 DMB방송사인 'QBS'(대표이사 김경선)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QBS는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방송을 통해 본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며, 기부 참여(통화당 2천원)가 가능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ARS(060-700-1113) 모금도 진행한다. 방송을 통하여 조성된 성금은 서울시내 저소득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돕는 데 사용된다.

공동모금회의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올해 캠페인 슬로건을 지난해와 동일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했다.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QBS 김재성 이사는 "다년간 진행해왔던 'QBS'와 '사랑의 열매'간 공동 캠페인이 올해는 본 협약식을 통해 의미를 더하게 되어 뜻 깊다"라고 전했고, 이희대 CP(책임프로듀서)는 "서울 및 수도권의 DMB 2100만 명 가시청자 모두가 모금회의 나눔캠페인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현경 사무처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약은 QBS의 지속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QBS의 많은 시청자들이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2-3144-7700) 또는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