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도 성공한’ 기업들의 비밀, DMB로 밝힌다!
- 지상파DMB QBS 창립 10주년 특집 3부작 <착한 성공의 비밀> 16일 첫 방송

‘착하면 손해 본다’라는 인식은 21세기 현 시대 냉정한 경쟁체제에서 고정관념이라기 보다는 상식으로 통한다. ‘착한데도 성공한’ 사람들, 기업들을 찾는다는 것이 오히려 낯선 현실이다. 그런데, 이른바 ‘착한 성공’이라는 신개념의 성공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그룹이 최근 등장하고 있다. ‘나’보다 ‘공동체’를 우선하고 건강한 이윤을 추구하며, 또 이 가치관이 세상에 퍼져나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창립 10주년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착한 성공의 비밀>을 통해 이들 ‘착한 기업(Good-Company)’들을 찾아 조명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편성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으로 ‘핸드 스튜디오’와 ‘폴앤마크’, 그리고 스위스의 ‘프라이탁’을 3주에 걸쳐 소개한다.

◉ ‘행복을 미루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문화입니다 – 안준희 대표

200여 개의 스마트TV 앱을 개발한 회사,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건강한 시장 형성과 상생의 경쟁을 위해 독점을 포기, 개발 노하우를 과감히 공개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 ‘핸드 스튜디오’. 5평 원룸에서 시작해 ‘한국의 구글’이 되기까지 안준희 대표가 절대 버리지 않는 신념을 들여다 본다.

◉ 세상을 바꾸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감동’을 만드는 일입니다 – 최재웅 대표

교육으로 세상을 바꾼다! 세계적 연사를 양성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기업으로 성공 신화를 쌓고 있는 기업 ‘폴앤마크’. 10명의 직원들이 모두 각기 다른 자기만의 콘텐츠로 움직이며 세상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 이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체적 가치와 그 가치의 힘이 이루어낸 놀라운 결과를 살펴본다.

◉ 버려진 것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우리는 다음 세대의 지구를 생각합니다  - 프라이탁 형제

스위스 시골 농장에서 자란 형제가 차린 디자인 그룹 ‘프라이탁’. 이들의 고민은, 아직 보이지 않고 만난 적 없는 다음 세대에게 청정 지구를 물려주고 싶은 소망에서 시작됐다. 폐비닐에서 ‘세계 단 하나뿐인 가방’ 이란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재활용으로부터 패션을 만들어 착한 성공의 주인공 마커스 프라이탁과 와 다니엘 프라이탁, 그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기업’이란 무엇인지 직접 들어본다.

<착한 성공의 비밀>을 기획한 이희대 CP는 “이 시대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생각해보자는 QBS의 연작시리즈 ‘성공에세이’와 ‘벤처성공에세이’에 이은 신규 기획”이라고 의도를 밝혔고, 연출을 맡은 유미나PD는 “취재 기업들 모두 한결같이 ‘직원과 회사, 고객이 함께 행복해야 진정한 성공’ 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각기 다른 그들만의 비밀을 보여주었다”고 제작후기를 전했다.

<착한 성공의 비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제작지원작품으로 11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낮 12시 QBS를 통해 DMB에서 정규 편성되며, ICT 전문 채널인 ‘SKY ICT’을 통해 케이블 및 위성, IPTV로도 방영되며, QBS 홈페이지(https://www.qbsi.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QBS '착한 성공의 비밀' 예고편 보기 http://youtu.be/jiTwk2klK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