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QBS,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상영 방송사 선정  13.09.02
 

 

지상파DMB QBS,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상영 방송사 선정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영화제로 DMB 역할

 

지상파DMB 방송사인 QBS(대표 김경선)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2013(sesiff 2013)의 공식 상영 방송사로 참여한다고 30일 열린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지상파DMB QBS,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상영 방송사 선정

DMB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영화제로 발전>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러닝타임 10분 이하로 제작된 세계 각국의 초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국제영화제로 오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러닝타임 10분 이하로 제작된 세계 각국의 초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초단편’이라는 컨텐츠의 특성을 살린 도심 속 시민 참여형 영상축제로 올해는 메인 상영장소인 서울메트로 1~4호선외 에도 클럽, 도심광장, 편의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과 파티 문화와 같은 ‘확대된 장르’와의 만남을 선보인다.

 

30일, 씨네코드 선재(아트선재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는 서명수 집행위원장, 손광수 프로그래머, QBS 김보민 부사장 등 영화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영화제 참여작‘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에서 열연한 두 배우 김영애, 김새론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영화제 및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자회견 발표자로 나선 서명수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관객들이 영화를 감상하는 단순한 영상 축제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영상 문화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영화제의 기획의도를 전했으며, 이번 영화제의 프로젝트 영화제로 서울메트로 지하철과 베를린 지하철에서 동시 주최되는‘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2013.09.16 ~ 09.30) 상영작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화제의 DMB 공식 상영 방송사인 QBS의 김보민 부사장은 "90초 단편 영화는 모바일 매체인 DMB의 시청자 특성을 고려할 때 매우 적합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특화된 모바일 콘텐츠 발굴'이라는 명제로 앞으로 영화제 측과 지속적인 협력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제의 DMB 상영을 기획한 QBS 이희대 CP는 "DMB의 참여로 서울 및 수도권의 DMB 가시청자 2,100 만명이 이번 영화제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영 환경이 구축되었다."고 전하고 "DMB를 통해 '심리스(Seamless)'환경이 구축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라는 sesiff 2013의 슬로건이 더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공식 방송사로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QBS 는 영화제 기간 동한 시청자 이벤트를 통한 영화제 티켓 선물 등 영화제 측과 다양한 방송 행사도 함께 준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