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똑똑한 ‘IT 버라이어티’ 시대 개막!  13.07.16
 

섹시하고 똑똑한 ‘IT 버라이어티’ 시대 개막!

- 지상파DMB QBS, 원자현, 서유리 진행 ‘호모 앱플리쿠스’ 방송  –

 

'똑똑한' 그런데 '섹시한' 신개념 'IT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우선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진용부터 심상치 않다. '야구 여신' 원자현, '섹시 성우' 서유리. 그녀들이 MC 그리고 캐스터를 맡는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그녀들이 진행하는 신개념 IT 정보쇼 '호모앱플리쿠스'를 오는 7월24일부터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QBS의 '호모 앱플리쿠스(Homo‘App’licus)'는 올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선정한 DMB 최초의 제작 지원작으로 스마트폰 보급 3500만대 앱(App)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앱 가이드' 정보쇼를 지향하는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이다.

 

방송 중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양방향 프로그램의 특성상 진행자들의 역할은 중요할 수 밖에 없고, 자칫 정보 중심의 구성으로 딱딱한 교양 프로그램으로 고착화 될 것을 고려해 제작진이 선택한 캐스팅 키워드는 '똑똑한' 그리고 '섹시'였다. 그래서 '똑똑한' 그리고 '섹시한' 당대의 아이콘 원자현, 서유리가 동시에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된 것.

 

2010년 '광저우 여신'으로 등극해 스포츠는 물론 예능, 버라이어티, 시트콤 등 각 분야에서 똑 떨어지는 진행과 말 그대로 여신 몸매로 인기몰이중인 원자현이 MC를 맡고, 성우 출신의 특별한 이력과 매력적 미모로 최근 케이블의 핫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지상파 연예 리포터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서유리가 '호모앱플리쿠스'의 앱캐스터를 맡았다.

 

'섹시한' 그리고 '똑똑한' 이 두 미녀는 시청자들이 차세대 지상파DMB 앱 '스마트DMB'를 통해 방송 시청과 함께 다양한 App을 직접 체험, 비교, 평가 해보며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로는 IT 전문가인 숭실 사이버대 곽동수 교수가 고정 출연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줄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QBS 유미나PD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정보 전달에 진행자들과 제작진이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CP인 이희대 편성팀장은 "중소기업이나 개인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앱(App) 또는 앱세서리를 소개해 미국의 CNET TV와 같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는 공익적 프로그램 포맷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호모앱플리쿠스'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QBS의 ‘호모앱플리쿠스’는 오는 7월24일을 시작으로부터 퇴근 중 이동 시청자들을 겨냥해 매주 수요일 저녁 5시50분에 정규 편성되며, 현재 티저 예고가 방영 중이다.

 

한편, QBS의 스포츠 정보쇼 '핫스포츠'의 MC를 맡기도 했던 원자현씨는 사전 녹화를 마친  '호모앱플리쿠스' 촬영 현장 사진을 트위터(@wonderjahyun)에 올려 DMB시청자들에게 MC 컴백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