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추석 연휴 맞아 다양한 DMB 전용 영화 특집 편성  12.09.28
 

QBS, 추석 연휴 맞아 다양한 DMB 전용 영화 특집 편성

- 대형화된 DMB 스마트폰 맞춰 ‘킬러 엘리트’ 등 액션 블록버스터 포함 총 8편 편성 -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가 29일부터 내달 3일에 이르는 징검다리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DMB 전용 영화들을 특집 편성한다고 밝혔다.

 

QBS는 먼저 연휴 첫날인 29일(토)과 추석 당일 30일(일)에는 차태현, 손예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와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가 각각 낮 1시에 편성된다. 이어 10월 1일(월) 국군의 날에는 월남전을 배경으로한 멜 깁슨 주연 `위 워 솔져스`(오전 10시), 트리플 액션 영화 '킬러 엘리트'(낮 2시)가 DMB 전파를 탄다. 작년 개봉 작 '킬러 엘리트'는 제이슨 스타뎀, 로버트 드니로, 클라이브 오웬 등 막강 출연진이 나서 킬러와 특수부대, 헌터라는 삼각구도로 실화를 바탕으로한 흥미로운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다.

 

 

이어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10월 3일(수)에는 한국영화 3편이 연달아 편성된다. 오전 10시에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김주혁, 정려원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적과의 동침'이 낮 1시에는 옴니버스 코미디물 '수상한 이웃들', 오후 3시에는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담은 힐링무비 '법정스님의 의자'가 연속 방영된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최근 옵티머스G, 베가RS 등 DMB 탑재 신규 스마트폰들이 4.7인치 이상의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굵직한 액션 영화도 큰 화면의 DMB로 충분히 감상할 수 있게 됐다. DMB 전용영화를 유일하게 편성중인 QBS는 이번 연휴 이동 시청자들을 위해 액션 블록버스터를 포함 코미디, 휴먼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8편을 특집 편성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QBS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간인 10월 6일까지 QBS 홈페이지(www.QBSi.co.kr)에서 시청자 Poll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참여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