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DMB 미아 찾기 캠페인’ 주관 방송사 선정  12.08.29
 

QBS, ‘DMB 미아 찾기 캠페인’ 주관 방송사 선정

- 경찰청과 지상파DMB 6개 방송사 공동 'DMB 미아 찾기 캠페인' 방송 제작 등 주관 -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DMB 미아 찾기 캠페인’의 제작 및 공동 편성을 기획하는 주관 방송사로 QBS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상파DMB 6개 방송사가 경찰청과 함께 ‘DMB 미아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

 

현재 ‘DMB 미아찾기 캠페인’은 지상파DMB 6개 사업자(KBS, MBC, SBS, YTNDMB, QBS, U1)로 구성된 지상파DMB특별위원회(지특위)와 경찰청 182 실종아동찾기 센터간 공동 협력을 통해 광복절인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전국 권으로 방영되고 있다.

QBS는 주관방송사로 경찰청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인적 정보를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지상파DMB 6사의 총 8개 채널에 전달, 공동 방영해 미아 찾기 대표번호인 182번으로 신고를 유도한다.

 

지상파DMB 단말기는 2011년 말 기준 누적 보급은 5,879만대를 기록했고, 현재 이용자수는 약 3천5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어 다수의 이동 시청자들이 스마트폰 등에 탑재된 DMB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종 아동을 찾는 즉시 휴대폰을 통해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어 어떤 매체보다도 실제 ‘미아 찾기’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페인 제작을 담당중인 QBS 유미나PD는  “경찰청 182센터의 협조로 8월 현재 총 9명의 실종인 정보를 담은 4편의 캠페인 영상이 8개 DMB 채널로 수시 방영 중이며 이후 실종인 정보가 접수되는 대로 지속적인 제작과 편성이 이루어질 것” 이라고 전했다.

 

경찰청과 캠페인 기획을 진행한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내년까지 상시로 진행될 이번 ‘DMB 미아찾기 캠페인’은 재난 방송을 포함해 DMB가 지상파 기반의 보편적 매체로 공익적 역할과 공공 방송으로서의 책임을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실종인 들이 가족들의 품에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DMB시청자들의 관심과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182센터(http://www.safe182.go.kr)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실종아동등(14세미만 아동, 치매질환자, 지적장애인)에 대한 신고ㆍ접수, 조회 및 전산입력 등 찾는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설치한 국내 유일의 실종아동 수사기관이다. 실종아동등에 대한 모든 신고 및 보호 전화는 (국번 없이) 182로 일원화하여 24시간 신고접수 및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