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페스티벌 2012! 예매율도 홈런 행진!  12.08.24
 

 

홈런페스티벌 2012! 예매율도 홈런 행진!

 

- 티켓링크 주간 예매율 전시 1위 등 스포츠 체험 전 흥행 역사 다시 써  -

 

국민스포츠 야구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스포츠 체험전 '홈런페스티벌 2012'이 흥행에서도 홈런을 치고 있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의 주간 예매 순위 결과, 20일 현재 '홈런페스티벌 2012'는 전시ㆍ축제부분 예매율 전체의 과반을 넘는 50.91%를 기록하며 동 분야에서 1위를 수성중이다. 2위 스폰지밥의 해피월드와는 약 8% 차이, 3위 경기안산항공전과는 10배 이상의 예매 점유율 차이를 보이는 결과다.

국내 포털 3(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전국 지역축제 검색 순위에서도 지난 7월 행사 개막 당시부터 5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10위권 안팎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티켓링크 등 전시 관련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대형 지역축제들이 포털 검색이나 예매율 등에서 수위를 달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이 같은 결과는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막바지 휴가를 앞둔 가운데 원거리 일정을 잡지 못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더위와 폭우 등 날씨와 상관없이 대형 실내 전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전으로 관람객이 몰리는 경향으로 이를 설명했다.

 

 '홈런페스티벌 2012'의 주최사 QBS의 이희대 편성팀장은 "매년 최다 관중 수 기록을 갱신하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이번 행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회 대회임에도 이번 행사를 계속 찾아주고 계신 관람객 분들을 통해서 이제 야구가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문화로 진화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홈런페스티벌 2012'은 프로야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구 박물관부터 투수, 타자 체험 존에 이르는 국내 최초의 야구 테마파크로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9 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