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3.1절 맞아 ‘식객2’ 등 한국영화 시리즈 5편 특집편성 

- 지상파DMB 최초 공개 영화 특집 및 ‘빅뱅’ 리얼 다큐 연속 편성 등 -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오는 3월1일을 맞아 한국영화 특집으로 '식객: 김치전쟁' 등 5편을 시리즈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QBS는 이날 태극김치 등 우리 민족 전통 음식 김치의 우수성을 풀어낸 김정은, 진구 주연의 '식객 김치전쟁’ 과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를 지상파DMB 최초로 편성하고, 이 밖에 ‘너는 내 운명’(황정민, 전도연 주연), ‘초능력자’(강동원, 고수 주연), ‘가족’(수애, 주현)까지 우리 영화 히트작 총 5편을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전격 편성한다.

한편, 3월부터 본격 컴백 예정인 그룹 '빅뱅'의 2006년 탄생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 '빅뱅'을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5시간 연속으로 편성한다. 지난 21일 KBS의 '승승장구' 비스트 편에서도 소개되었던 비스트 장현승과 빅뱅 승리의 당시 오디션 대결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다큐 '빅뱅'은 QBS(전 1to1)가 지상파DMB 개국 원년인 2006년 YG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3.1절을 맞아 우리 한국영화를 조명해보는 의미의 DMB 특집 편성과 징검다리 연휴로 이동이 많을 DMB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위해 리얼 다큐 연속 편성 등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