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S, 티저광고로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분위기 달궈  12.02.21
 

QBS, 티저광고로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분위기 달궈

 

- 2012 시즌 해외파 “BIG4의 귀환” DMB 티저 마케팅으로 사전 홍보-

 

대만의 스마트폰 메이커인 HTC는 최근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서 지상파DMB 시청이 가능한 수신기를 내놓았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DMB 애청 습관에 대한 현지화 전략이라고 한다.

 

이렇게 외산 스마트폰의 스펙까지 바꾸는 지상파DMB의 식지 않는 열기는 바로 "프로야구는 DMB로"라는 공식과도 무관하지 않다. 정규 시즌 평일 경기가 저녁 6시 반부터 시작되다 보니 퇴근 이동 중 한 두 시간은 DMB가 그리고 프로야구가 킬러 미디어이고 콘텐츠인 것이다. 게다가 금번 2012 프로야구 시즌은 막강 해외파들의 재 입성으로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이에 지상파DMB의 프로야구 중계방송사들도 이미 2월부터 프로야구 광고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홍보도 접전을 이루고 있다.

 

 

 

3월17일(토) 시범경기부터 생중계 예정인 QBS(대표 김경선)는 벌써 2012 시즌의 티저 영상을 만들어 올 시즌 열기를 미리 달구고 있다. QBS는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 김병현 등 이른바 "BIG 4의 귀환"을 타이틀로 올 시즌의 티저광고를 제작해 오는 21일(화) 'QBS 핫스포츠'(진행 차유주)를 시작으로 채널 전 시간대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QBS 핫스포츠'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수제글러브, 야구공, 배트 등 다양한 야구용품을 선물한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올해 특히 해외파 선수들의 귀환으로 야구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3월 시범경기부터 그 열기를 DMB로 생생하게 중계하고 다양한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