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시청자들 2012년 희망뉴스 1위는 '청년실업 해소'  12.02.01
 

 

DMB 시청자들 2012 희망뉴스 1위는 '청년실업 해소'

 - 지상파DMB QBS 뉴스 개편, 신년 설문 조사 결과 경제가 우선”-

 

2012년 한해 DMB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희망뉴스 1위는 '청년실업 해소'로 나타났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신년 뉴스 개편을 기념해 지난 작년 12월 29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한달 여간 DMB 시청자 총 1397명을 대상으로 "2012년 QBS에서 보고 싶은 대한민국 희망뉴스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청년실업 해소'가 68%(954명)의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14%를 얻은 해외 코리안리거 득점왕 선정 (201명), 3위 프로야구 천만 관중 돌파 (5%, 73명), 4위 한류스타 빌보드 차트 석권(4%, 60명), 5위는 한국의 런던 올림픽 종합우승 등의 순이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주로 출퇴근 샐러리맨이 많은 DMB 시청자들이 특히 '청년실업해소'를 올해 제 1의 희망뉴스로 뽑은 것은 민생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QBS는 올해 1월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분야의 종합뉴스와 프로야구, 유럽축구 등 주요 스포츠 중계를 기반으로 신년 개편을 단행하고 DMB 이동 시청자를 겨냥한 '뉴스&스포츠' 채널을 표방한 바 있다.

 

QBS는 뉴스 개편에 이어 홈페이지(www.QBSi.co.kr)를 통해 "유럽축구 코리안리거 최고 미남을 찾아라"란 주제로 오는 2월19일까지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축구 트레이닝복, 맨유 및 아스널 스킬볼 등 스포츠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