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QBS, ‘가을 개편’ 매거진 쇼 등 장르 확대  11.11.17
 

 

지상파DMB QBS, ‘가을 개편매거진 장르 확대

 - 생방송 정보 매거진 쇼, 영상 다큐, 영화, 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 확대-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11월 가을 개편을 맞아 자체제작 강화와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장르별 다양화를 통해 DMB 매체 특화 편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DMB 최초 스포츠매거진 쇼인 생방송 ‘QBS 핫스포츠’는 11월부터 퇴근시간인 평일 저녁 6시로 시간대를 옮기고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 경력의 차유주 MC와 주요 스포츠신문 기자진, 조현일 농구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을 전격 영입해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재미있는 농구를 표방하며 2011-12 프로농구의 매 경기 분석과 전망을 다룬 ' 바스켓볼 핫', '뻔뻔(FunFun)한 농구' 등 신규 코너를 제작해 선보인다.

 

 

 

또한 출퇴근 직장인들의 이동 중 짬 시간을 겨냥해 제작된 인물 중심의 DMB 전용 영상 다큐 “QBS 성공 에세이”는 15편 시리즈까지 방송되어 호응을 받는 한편 중견 출판사와 단행본 출판 계약을 맺어 지상파DMB 최초로 지면으로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자체제작에 이어 이동 시청자들의 여가선용에 초점을 맞춘 기획 편성으로 ‘QBS 프리미엄 무비’를 도입해 금요일 밤(10시40분)과 주말 낮(토, 일 낮 1시)에 ‘반칙왕’, ‘달콤한 인생’ 등 국내 유명 개봉작과 ‘트와일라잇’과 같은 해외 히트작을 중심으로 영화를 편성하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조선시대판 X파일 '기찰비록'(목 밤 11시40분) 등 신규 드라마도 확대한다.

스포츠 부분은 지난 시즌 사랑을 받았던 프로야구에 이어 11월부터 2011-12 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를 평일 저녁 7시에 중계하며, 프리미어리그는 영국 현지 생중계 외에도 평일 오후 5시에 하이라이트를 정규 편성해 시차 없이 시청자 편의를 고려한 편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DMB의 경우 늦은 봄과 가을인 4월과 11월에 전반적인 편성 변화가 있다. QBS의 11월 개편은 이동 시청자들이 자체 스포츠 정보 쇼, 영상 다큐,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DMB 전용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성과 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QBS는 11월 개편을 맞아 QBS 홈페이지(www.QBSi.co.kr)에서 ‘2011-12 프로농구 프로농구 최고의 섹시 가이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잠실 경기장 프로농구 관람권 등을 선물하는 개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